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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신과 함께 죄와 벌 > 소개 및 웹툰 원작과의 차이, 줄거리

by 성혀니 2023. 2. 2.

신과 함께

영화 < 신과 함께 > 소개 및 웹툰 원작과의 차이

이 영화는 주호민 작가의 웹툰 '신과 함께'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2018년 8월 1일 개봉하였습니다. 장르는 판타지 드라마로 러닝타임은 141분이며 등급은 12세 관람가입니다. 1200만 관객을 동원하였습니다. 주호민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이 담긴 영화로 정의로운 망자 자홍이 49일간 지옥에서 7가지 죄악을 심판받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영화 신과 함께 죄와 벌은 저승 편과 이승 편 중 저승 편을 다룬 작품입니다. 배우 하정우와 주지훈, 김향기, 차태현, 이정재 등 명연기로 유명한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서 인기를 실감하게 만들었습니다. 출연진은 하정우(강림 역), 주지훈(해원맥 역), 마동석(성주신 역), 김동욱(수홍 역)이다. 55회 대종상 영화제 기술상과 27회 부일영화상(남자 인기스타상, 여자 인기스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웹툰 신과 함께에서의 주인공 김자홍은 평범한 회사원이었으나 과로로 쓰러져 사망하면서 저승으로 오게 된 인물인데 영화에서는 불이 안 화재현장에서 한 소녀를 구하다가 순직한 소방관으로 나옵니다. 성격 또한 웹툰에서는 평범한 40대의 소심한 아저씨로 등장했지만 영화에서는 효심이 넘치는 캐릭터로 성격 자체가 매우 다릅니다. 웹툰에서 주인공 김자홍 옆에 진기한 변호사가 등장했으나 영화에서는 존재 자체가 없고 그 자리를 강림 도령이 대신합니다. 강림 도령 또한 웹툰에서와 달리 영화에서는 성실하고 열정 넘치고 과묵한 느낌으로 변화되어 나옵니다. 이와 반대로 웹툰에서 묵묵하게 강림 도령을 도와주며 겉 보다는 속이 따뜻했던 해원맥은 영화에서는 완전 다른 가벼운 이미지를 가진 인물입니다. 저승사자 중 이덕춘만이 웹툰과 영화에서의 이미지가 가장 비슷합니다. 웹툰에서 존재감이 다소 없었던 염라대왕은 영화 속에서 매우 엄하고 진중한 캐릭터로 표현되었습니다. 영화가 웹툰과 가장 다른 점은 이승에서 인간으로 위장을 하기도 하고 현실 세계를 조작할 수 있을 만큼의 힘이 있다는 것입니다. 

주연 배우 정보

이 영화는 오랫동안 사랑받았던 웹툰의 원작으로 만들어진 감동 스토리의 영화이며 출연진의 라인업으로 대중들의 관심이 더 높아진 영화이기도 합니다. 영화 아가씨, 암살 등에 출연했던 하정우와 엽기적인 그녀로 이름을 알린 차태현 이외에도 김향기, 주지훈, 김동욱, 마동석 등 탄탄한 연기력을 소유한 배우들의 캐스팅이 확정되고 배우 이정재가 특별 출연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영화의 주연 배우로는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 차태현'이 출연하였고, 저승 삼차사의 리더 '강림 도령' 역에는 배우 하정우가 연기하였습니다. 배우 하정우가 연기한 강림 도령은 자신의 환생을 위해 망자들의 변호를 맡아주고 있는 변호사로 나옵니다. 일직 차사 '해원맥'역에 배우'주지훈'은 경호원이며 환생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인물입니다. 자신보다 망자의 안위가 먼저인 월직 차사 '이덕춘' 역은 영화 증인에서 완벽한 자폐 연기로 큰 찬사를 받았던 배우 '김향기'가 연기했습니다. 차태현이 연기한 주인공 ' 김자홍'은 자시의 어머니를 아끼는 착한 아들이며 사람들의 목숨을 구하는 직업인 소방관입니다. 효자 아들이지만 벙어리였던 어머니가 병에 걸리며 가난해지자 어머니를 살해하고 동생과 다 함께 자살하려고 했던 과거의 일 때문에 재판의 어려움을 겪게 되는 인물입니다. 자홍의 동생으로 나온 '김수홍'역은 배우 김동욱이 연기하였으며 억울하게 죽어 원귀가 되었지만 끝내 귀인이 됩니다. 또한 오래전부터 인간들 곁을 지켰던 가택신 '성주신' 역에는 배우 마동석이 조연으로는 배우 원동연, 박무신, 허춘삼과 손자 허현동, 김자홍의 어머니가 등장합니다. 

영화 줄거리

무시무시한 재난 현장에서 사력을 다해 한 소녀를 구한 김자홍은 소녀도 그리고 자신도 무사하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저승사자가 나타납니다. 자홍은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을 믿지 못하고 아직 어떤 상황인지 판단조차 되지 않는 자홍을 저승사자들은 급속도로 저승으로 보내버립니다. 김자홍과 저승차사들은 저승 입구에 도착합니다. 저승법에 의하면 사후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7번의 재판을 거쳐 무사히 통과한 망자만이 환생할 수 있는데 삼차사 ( 해원맥, 덕춘, 강림 )는 48번째 망자이며 49번째 망자를 통과시키면 다시 사람으로 환생할 수 있습니다. 간접 살인도 살인죄가 적용된다는 지옥의 규칙상 악플로도 벌을 받을 수 있다고 저승사자는 이야기합니다. 현실세계에서의 재판까지는 아니지만 각각의 지옥에서 주제에 맞는 재판이 진행되고 천년 경력을 가진 차사들 덕분에 차홍은 지옥을 무사통과합니다. 차사들은 차홍에게 모든 지옥을 무사 통과하면 현몽으로 꿈에서 어머님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살아생전 어머니께 제대로 된 작별 인사를 못하고 온 차홍은 차사들의 말을 잘 듣고 7번의 재판을 다 통과하기 위해 힘을 냅니다. 자홍은 재판을 받는 도중 악령들에게 방해를 받는데 귀인 김자홍의 가족이 원귀가 됐음을 알게 됩니다. 동생 수홍이 보초를 서다가 억울하게 죽는 사고를 당했는데 그의 상관은 이 사건을 덮기 위해 수홍이 탈영을 했다고 거짓을 이야기하고 억울하게 죽은 자홍이 원귀가 되었던 것입니다. 원귀를 소멸시켜야 한다는 사실에 형 자홍은 동생을 살려달라며 애원을 하고 강림은 수홍의 억울한 죽음을 풀어주려 합니다. 강림은 원귀가 된 수홍을 데리러 오고 김자홍은 과거 가난한 형편으로 벙어리인 엄마와 동생과 함께 죽으려고 했었는데 이 사건이 반인륜적 존속살인 혐의가 되어 염라대왕에게 재판을 받게 됩니다. 강림은 꿈속에서 수홍과 어머니를 만나게 해 주고 과거의 일에 대해 이야기하는 수홍에게 어머님은 입을 열어 본인이 다 잘못했다며 미안해합니다. 염라대왕은 이승의 인간이 진심으로 용서받은 죄를 저승에서는 더 이상 심판하지 않는다며 김자홍에게 무죄를 선고하며 환생을 명령합니다. 김자홍은 무죄를 받고 환생을 하고 강림은 김수홍을 삼차사의 마지막 49번째 망자로 삼으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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